“일상회복 출발점”…이르면 내일 ‘70%’ 접종률 달성

접종완료자, 국민 68.2%·성인 79.3%
이호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21-10-22 15: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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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환 기준인 국민 70% 백신접종 완료율이 이르면 23일 달성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 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접종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 진입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접종에 가속도가 붙은 가운데, 정부는 이르면 내일(23일) 방역 전환의 목표치인 전 국민 접종률 70%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기준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정부 권장대로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누적 3,500만3,778명을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68.2%로, 18세 이상 성인 79.3%에 달한다.

현재 백신접종 완료율은 앞서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의 기준으로 밝힌 70%에 빠른 속도로 근접 중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빠르면 23일 백신접종 완료율이 전 국민의 7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의 출발점에 서서히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그동안 60세 이상 고령층의 90%, 18세 이상 성인 인구 80% 이상이 접종 완료시 확진자 억제를 중심으로 하는 현행 방역 체계를 중환자 치료 중심으로 바꾸는 한편,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낮은 위험도 순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 방침을 강조해왔다.

현 시점 기준 우선 목표치인 70% 도달까지 필요한 추가 접종 완료자는 94만603명이다. 전날 신규 접종 완료자는 40만5,795명으로 집계돼 현재 100만 명 선도 무너진 상태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1,893만3,946명, 아스트라제네카(AZ) 1,090만7,773명(교차 접종 172만7,522명 포함), 모더나 368만7,392명, 얀센 147만4,667명 등으로 조사됐다.

1차 접종자의 경우 누적 4,064만4,903명으로 인구의 79.2% 수준이다. 전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5만8,594명으로, 백신별로 화이자 5만1,925명, 모더나 5,476명, 얀센 931명, AZ 262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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