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경관자원조사’ 학회서도 주목

당진시, 관할 행정구역 전체 경관자원 대상 조사 의미
홍윤표 조사위원 | sanho50@hanmail.net | 입력 2019-02-20 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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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시는 관할 행정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경관자원조사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사진=당진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 당진시는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경관관리를 위해 경관자원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올해 완료를 목표로 지난해 6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경관자원조사는 경관 분야 학술지인 한국경관학회지 제10권 2호에 소개되는 등 관련 학계의 관심도 뜨겁다. 

 

이번 조사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경관자원의 체계적인 조사·분석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의 잠재 경관자원을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기존의 조사 방식과는 차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처럼 자치단체가 관할하는 행정구역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는 진행한 건 이번이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기초·광역·국가 차원의 경관자원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각 자치단체에 경관조사를 실시토록 검토 중인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경관자원조사에 나섰다는 점 역시 주목의 이유다. 

 

당진시의 선도적인 경관자원조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제2차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으로 연결됐으며, 지난해 12월 31일 발행된 한국경관학회지 제10권 2호에서는 이러한 당진시 경관자원조사 사례를 중심으로 경관자원 조사체계 구축에 관한 기초연구 내용이 수록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연구조사에 착수한 이후 경관 관련 설문조사와 주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자문단 구성도 완료했다”며 “향후 경관자원 주민발굴단도 운영해 시민들이 경관자원조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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