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월의 미래유산’ 선정…어린이대공원 등 3곳

어린이대공원·월드컵공원·서울로 가는 길
이호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21-04-30 15: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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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사진=서울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대공원’, ‘월드컵공원’, 양희은의 가요 ‘서울로 가는 길’을 5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

 

◆ 어린이대공원

1973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개장한 ‘어린이대공원’은 당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 가족테마공원이다. 개장부터 현재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며 여러 세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억을 공유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1929년부터 1960년대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골프장으로 개발 및 이용되다가 1970년 골프장을 옮기고 어린이를 위한 대공원을 만들라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어린이대공원으로 만들었다. 

 

현재 어린이대공원은 동물원, 식물원, 놀이동산 및 다양한 공연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일 수천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 어린이 시설이다.

 

◆ 월드컵공원

2002년 5월 1일 개장한 ‘월드컵공원’은 난지도 쓰레기매립장 공원화 사업으로 탄생한 환경생태공원이다. 이곳은 버려진 땅도 환경 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곳이자 서울의 대표 생태공원 중 하나로 서울시민을 위해 보존해야 할 미래유산이다.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은 1978년 서울의 쓰레기 매립장으로 지정돼 15년간 약 9,200만 톤의 쓰레기를 수용했다. 현재는 쓰레기매립장을 폐쇄한 자리에 월드컵공원을 조성해 노을공원·하늘공원·평화공원·난지천공원·난지한강공원 5개 테마 공원으로 구성된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서울로 가는 길

‘서울로 가는 길’은 1972년 5월 유니버셜 레코드에서 발매한 양희은 2집에 수록된 곡으로 도시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상경하는 젊은이의 심경을 표현하며, 당시 서울의 이미지와 시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미래유산'과 관련된 카드뉴스와 흥미로운 읽을거리는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의 ‘이달의 미래유산’ 게시판과 서울미래유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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