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전국 4만3천 가구 쏟아진다…“서울은 저조”

한달 새 3배 증가…경기도에 1만8천여 가구 집중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20-09-28 15: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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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전국 약 4만3,00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사진은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사진=세계로컬타임즈DB)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10월 부동산 시장은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로 돌입할 전망이다. 전국에서 4만3,0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에 절반이 집중되고 서울 지역 공급은 크게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 가을 분양시장 성수기 돌입 전망

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 4만8,728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2,92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2만2,304가구(52%), 지방은 2만623가구(48%)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전월 일반분양 실적 대비(25일 기준/ 전국 1만4,624가구, 수도권 5,818가구, 지방 8,806가구) 2만8,000여 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전국 기준으로 193.5%, 수도권은 283.4%, 지방 134.2%가량 각각 폭증한 물량이 공급될 계획이다.

특히 10월 전국 일반 물량은 전년 동월(1만7,223가구)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비율로는 149.2%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은 361.7%(4,831가구→2만2,304가구), 지방 66.4%(1만2,392가구→2만623가구)가 증가했다. 

시‧도별론 경기 지역이 1만8,080가구(20곳‧42.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충남 6,981가구(6곳‧16.3%), 인천 3,702가구(2곳‧8.6%), 경북 3,031가구(2곳‧7.1%), 대구 2,435가구(5곳‧5.7%)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서울은 552가구에 그쳤다.

주목받는 신규 단지로 먼저 수도권에선 대우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조성하는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내달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926가구 규모로 이 중 2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이 공동으로 경북 구미시 원평동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구미 아이파크 더샵’을 공급한다. 지상 최고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가구 중 1,31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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