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안전 등 한글표시 ‘無’…중국산 나눔냄비 회수

인터넷 쇼핑몰 등 통해 유통…식품당국 판매중단 조치
임현지 기자 | hj@segyelocal.com | 입력 2019-09-19 15: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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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표시 사항이 전혀 없어 회수 대상인 제품. (사진=식약처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임현지 기자] 한글표시사항이 전혀 표시되지 않은 중국산 나눔냄비 제품이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유통돼 식품 당국이 긴급 회수에 나섰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기도 부천시 에스엠한올에서 수입·판매한 중국산 나눔냄비 제품 440kg(960개)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


나눔냄비는 홍탕과 백탕으로 나눠진 중국 요리인 훠궈를 조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냄비다. 두 가지 맛의 요리를 하나의 냄비에서 조리할 수 있도록 냄비 중간에 차단된 분리 막이 있어 반반냄비로도 불린다. 최근 국내에서 훠궈가 인기를 끌며 가정용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 4월 3일 중국에서 수입된 스테인리스 제품이다. 영업소 명칭 및 소재지, 식품용 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등이 전혀 표지 되지 않은 채 시중에 유통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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