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전국교육대학교 대항 육상대회 2연패

공주교대·대구교대 2·3위…“육상발전 밑거름 될것”
이동민 조사위원 | zalzinezyo@gmail.com | 입력 2019-11-04 15: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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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세계로컬타임즈 조사위원] 대한민국 체육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와 내적인 점검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26일~27일 경북 예천에서 ‘제7회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육상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된 것.
 

스포츠 발전의 가장 밑거름이 되는 육상의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제74회 전국대학육상선수권대회”와 같이 열렸으며, 한국대학육상연맹 주최로 경북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예천군체육회와 한국육상진흥회가 후원했다.
 

교대 졸업 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게 되는 선수들이 참가한 제7회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육상대회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가 모두 참가해 육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는 전국교육대학교 육상경기 위원회 소속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남·녀 각각 100m,·400m, 남자 1,500m·여자 800m, 100mR·멀리뛰기·높이뛰기·포환던지기 등 남·녀 각 7개씩 14개 종목이 진행됐다.
 

각 종목별 성적을 합산, 각 학교별로 최종 순위를 발표하기에 학교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최종 결과는 서울교육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사진)을, 이어 공주교대와 대구교대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우승을 차지한 서울교육대학교의 주장인 3학년 김효민 학생은 “중·장거리 선수로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3년 연속 입상했다”며 “올해에도 800m 종목에 2위로 입상을 하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인 출신으로 서울교대에서 육상을 지도하고 있는 김방출 교수(사진 가운데)는 2연패를 차지한데 대해 기쁨을 전한 후, “이 대회가 처음 열렸을 때 학생들이 육상 엘리트 선수들이 보는 앞에서 경기를 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한편으로는 두려워하기도 했다”며, “지금은 서로를 존중하며, 서로가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육상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데, 이러한 문화는 교대 학생들을 통해 대한민국 육상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육상대회”는 내년부터 년 1회에서 춘·추계의 두 차례 대회로 개편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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