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

대한민국 14번째 세계유산으로…20일 소수서원에서 선포식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19-09-19 15: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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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경북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에 등재 확정돼 기념 선포식을 개최한다.


오는 20일 영주 소수서원에서 서원 관계자 및 서원통합보존관리단과 전문가, 해당 지자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세계유산 등재의 기쁨을 나눈다.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14번째 세계유산으로 ‘한국의 서원’이 등재됐다.


경상북도의 소수·도산·병산·옥산서원과 타 지역의 도동·남계·필암·무성·돈암서원 등 국내 대표적인 서원 9곳이 이번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된 곳이다.


이번 등재기념 행사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국민들과 함께 등재의 기쁨을 함께 나눔과 동시에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과 등재선포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재)서원통합보존관리단 등의 관계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함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도 가진다.

      
기념식 이외에도, 소수박물관에서는 등재기념 특별기획전(’19.9.20∼’20.5.31)도 열린다.

 

소수서원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소수서원 배출인물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해 소수서원의 가치를 보다 심도있게 알릴 기회로 관람객들로부터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관계자는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선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새기는 기회로 삼고, 과거의 교육을 미래 교육의 산실로 이어 가겠다”며 “세계유산을 최다 보유한 광역지자체의 위상에 걸 맞는 체계적인 보존관리시스템 구축과 인류 유산의 가치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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