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부처 차관 인사…집권 3년차 정책성과 의지

외교1 조세영·국방 박재민·통일 서호…쇄신 의지도 반영
유영재 기자 | jae-63@hanmail.net | 입력 2019-05-24 16: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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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임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조세영 외교부 1차관, 서호 통일부 차관, 박재민 국방부 차관,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아랫줄 왼쪽부터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김경욱 국토교통부 2차관,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정부는 외교부·통일부·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 등 9개 정부 부처에 대한 차관급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9명 규모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1차관에는 조세영 국립외교원장을, 통일부 차관에는 서호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을, 국방부 차관에는 박재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그리고 농식품부 차관엔 이재욱 기획조정실장을, 복지부 차관엔 김강립 기획조정실장을 국토부 2차관엔 김경욱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승진 임명했다.


이밖에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는 김성수 한국화학연구원장을,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는 김계조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을, 금융위 부위원장엔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9명 규모의 차관급 인사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V 화면 갈무리)


이처럼 문 대통령이 대규모 차관 인사를 단행한 것은 지난해 12월14일 16명의 차관급을 교체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번 인사는 집권 3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정책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우선 해석된다. 정부 출범 후 한 번도 교체된 적이 없는 부처 차관 중심 인사를 교체했다는 점에서 쇄신성 인사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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