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초‧중‧고 학생‧교사 등 ‘사제동행 건강걷기’ 큰호응

서울시교육청, ‘제8회 표어대회’ 동시 개최…학부모 등 1천여명 참가
이동민 조사위원 | zalzinezyo@gmail.com | 입력 2019-11-11 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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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표어대회 및 사제동행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9일 서울체고 및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세계로컬타임즈 이동민 조사위원] 아이들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제8회 표어대회 및 사제동행 건강 걷기대회가 지난 9일 낮 서울체육고등학교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는 맞은 이번 ‘표어대회 및 사제동행 건강 걷기대회’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의 가치를 재인식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로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이 주관하고 서울시의회와 에듀인뉴스, 한국온라인뉴스가 후원했다. 특히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의 의미를 더했다.

 

▲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

 

이날 행사는 서울시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약 1,000여명과 유범진 연맹 이사장 및 송재형 연맹장여명 서울시의원변영수 서울시교육청 장학관한홍렬 운영위원장(불암고 교장)안재협 전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박성숙 전 서울시의원김낙영 서울체고 교장정광인 북악중 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공연과 개막식에 이어 본행사인 걷기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공연은 북악중 ‘푸르미르’서울디자인고 ‘일루션’현대고 ‘블랙컬렉션’ 등 3팀이 참가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

 

▲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유범진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송재형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 연맹장여명 서울시의원김낙영 서울체고 교장한홍렬 대회운영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유범진 연맹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 여명 서울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요즘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의 갈등을 푸는 방식이 조례에 의존하고 위원회에 고발하기 식으로 학교가 학교답지 않은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다”며 “오늘 하루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면서 좋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낙영 교장은 “친구끼리 환경이나 학교생활·건강 등 주제로 함께 이야기하며 걷는다는 것은 매우 좋은 시간”이라며 “오늘 모두 함께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 행사 참가자들이 다양한 팻말을 들고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개막식에 이어 본행사인 걷기대회는 겨울 계절이 무색할 정도의 따뜻한 날씨에서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과 가족들은 각자가 만들어온 펫말을 들고 정해진 코스인 올림픽공원을 돌며 켐페인을 벌였다.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며 기념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의 송재형 연맹장은 “‘사제동행 걷기대회’는 초·중·고에 재학중인 학생,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생님,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교육의 장’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대회”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학교폭력 예방을 비롯해 환경캠페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현대고와 북악중 학부모 10여명이 함께해 참가자들의 접수와 대회 완주자들에게 기념메달을 수여하는 등 봉사활동에 나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기여해 의미를 더했다.

 

 

▲ 이번 행사에는 현대고와 북악중 학부모 10여명이 함께해 봉사활동에 나서 성공적인 행사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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