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무디스에 이어 S&P서도 ‘투자적격(BBB)’

세계 2대 신용평기기관으로부터 안정적 수익 인정 받아
최경서 기자 | noblesse_c@segyelocal.com | 입력 2019-07-19 16: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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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의 폴리부텐 여수 공장. (사진=대림산업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대림산업이 무디스(Moody's)에 이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서도 투자적격에 해당하는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대림산업은 국내 기업 에쓰오일, SK E&S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S&P는 이날 대림산업에 'BBB'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대림산업이 받은 'BBB' 등급은 S&P의 총 22개 장기신용등급 중 9번째로 높고 투자적격등급 중 가장 낮은 'BBB-'보다 한 계단 위다.

S&P는 대림산업에 대해 "건설과 석유화학의 우수한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향후 1~2년 동안 견조한 영업 실적과 신중한 재무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근 주요 한국 기업들의 신용도가 하락 사이클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은 신규로 투자등급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해외 수주 경쟁력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지위가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해외 수주 경쟁력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지위가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BBB등급 획득을 계기로 자금 조달 여건 개선과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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