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보는 역사강좌

서울역사편찬원, 서울역사 ‘집콕강좌’ 시리즈 유튜브 제작
이효진 기자 | dlgy2@segyelocal.com | 입력 2022-01-14 16: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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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집콕 강좌 화면 갈무리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가정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역사강좌 콘텐츠를 주제로 ‘집콕강좌’ 시리즈를 준비했다.

이번 시리즈는 강의 장면을 촬영하고 편집한 것이 아니라 책 속에서 독자가 궁금할 만한 내용을 전문가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형태로 만들었다.

7~10분 사이의 짧은 클립으로 제작돼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시청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현재까지 업로드된 강좌 리스트
예를 들어, ‘남산에 왜 조선신궁이 있었을까?’에서는 조선시대 나라의 사당인 국사당이 있었던 남산에 일제가 조선신궁을 세운 이야기를 설명하고, 한때 남산을 차지했던 신사神社를 알아봄으로써 일제가 파괴한 경성의 모습을 낱낱이 알아보고자 했다.

스포츠메카하면 떠오르는 장충동이 원래는 명성황후를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었다는 이야기, 일제강점기 약탈된 우리의 문화재 중에 경복궁 관월당도 있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반환된 ‘조선왕조실록’과 침략과 함께 탄생한 서울 최초의 박물관인 창경궁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제공된다.

역사뿐만 아니라 서울 문화를 소재로 ‘팔도음식을 맛보려면 서울에 오라!’편에는 무교동 낙지, 순대국밥의 유행과 설렁탕집에서 깍두기만 주는 이유가 나온다. 

또 ‘조선시대 선비들 사이에 유행했던 순성을 들어보셨나요?’편에서는 요즘 인싸들 사이에 유행하는 등산처럼 조선시대 선비들 사이의 순성 유행도 알아본다.

유튜브 검색창에 ‘서울역사편찬원’을 검색하면 ‘집콕강좌’를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20편의 영상이 업로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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