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발암물질’ 휴대용 머그컵 대규모 리콜사태

식약처 “프탈레이트, 기준치 초과”…1만2천개 전액 환불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20-01-15 16: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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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가 수입 판매한 인도산 트롤릭트비스 휴대용 머그컵.(사진=이케아코리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이케아가 인도서 수입해 판매해온 휴대용 머그컵에 발암 물질이 검출되면서 전액 환불 조치하는 등 대규모 리콜에 나선다. 


이케아는 인도산 ‘트롤릭트비스(TROLIGTVIS)’ 휴대용 머그 제품에 대해 글로벌 리콜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영수증 유무에 관계없이 이케아 매장 및 고객지원센터 등에서 전액 환불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해 12월 이 제품에서 발암 물질로 분류된 디부틸 프탈레이트(DPB)가 포함됐음을 확인했다.


DPB 검출량은 6~1.8mg/L로, 기준치인 0.3mg/L 이하를 크게 초과하면서 이케아에 판매중단 및 회수에 나설 것을 결정했다. 이케아코리아의 국내 수입 물량은 1만1,760개에 달한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글로벌 리콜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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