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민관 협력 캠페인 ‘주목’

보드게임 등 ‘이해 쉬운’ 교통안전 교육…투명 안전우산도 배포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19-09-18 16: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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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등 민관이 협력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CJ대한통운은 경기 광주시 지역사회와 손잡고 어린이들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18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전날 경기 광주 도평초등학교에서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민관이 협력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드게임 진행, 투명 안전우산 전달 및 ‘도로 횡단 3원칙’을 기재한 사고 예방 가방고리 배포 등 교통안전 주의사항이 상세히 전달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전달된 ‘투명 안전우산’은 투명 캔버스를 적용해 시야 확보를 돕고, 2면은 형광띠로 차량 불빛을 반사해 빗길 등하교하는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2014~2018년) 간 발생한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는 총 1만4,000여 건에 달한다. 이중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한 사고는 전체의 11.9%에 해당하는 1,700여 건으로, 이 기간 스쿨존 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어린이사고 발생 시기는 여름방학 기간 줄어들다 개학을 맞는 9월 다시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돼 가을 개학 시즌 교통안전 교육의 중요성이 드러났다.


경기 광주지역에선 지난해 ‘맑은 날’ 사망 교통사고가 전체 사고의 1%에 불과했지만, ‘비 오는 날’의 경우 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빗길 사망 사고 가능성이 더 높았다. 투명 안전우산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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