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사고 예방차원 놀이시설 안전점검 진행

동작구 “부모·어린이 위한 안심 놀이환경 조성 목표”
최경서 | noblesse_c@segyelocal.com | 입력 2019-08-23 16: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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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즐겁게 뛰어놀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서울시 동작구는 '민·관합동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23일 동작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놀이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부모는 물론 어린이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실행된다.


점검대상으로는 주택단지 213개소·도시공원 44개소·어린이집 42개소·종교시설 9개소·아동복지시설 4개소·일반대중업소 4개소·맘스하트 카페 1개소 등 모두 317개 놀이시설로 지정됐다.


우선 내달 3일까지 시설 소유자 등 놀이시설 관리 주체가 1단계 차원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구조물의 변형 및 충격 완화재 상태 파악 △관리 주체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및 배상책임 보험가입 여부 △안전점검 관리대장 비치 유무 등을 중점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결과는 관리 주체가 해당 시설 관리부서에 제출한다.


또한 동작구는 정기시설검사와 안전교육, 보험가입의 관리주체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시설 등 전체 놀이시설의 10%를 대상으로 2단계 민·관 합동점검 추진도 구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해당 시설 관리부서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전문가 등이 관리 주체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재차 확인하고 놀이시설의 변형·파손 및 안전성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동작구는 점검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에 한해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장기 수리가 필요한 시설의 경우 이용금지 조치 또는 보수 명령이 내려질 전망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환경으로 만들겠다"며 "놀이시설 뿐만 아니라 주민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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