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걸어다니며 위험 요소 관리…“동네 안전 순찰활동”

주민참여형 안전활동 캠페인 ‘안전타운워칭’ 추진
이효진 기자 | dlgy2@segyelocal.com | 입력 2019-10-14 17: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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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걸어다니며 위험요소를 찾아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 안전타운워칭 활동을 추진한다. (자료사진=픽사베이)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이 함께 생활주변의 안전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타운워칭’ 활동을 추진한다.


타운 워칭(Town Watching)이란 거리나 도심의 특정 장소 등을 중심으로 도보 등을 통해 지역을 살피면서 거리 문화를 관찰하고 개선하는 활동이다. 

안전타운워칭 활동은 지역주민과 활동을 지원하고 이끌어주는 지자체 및 안전단체 등이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활동 캠페인이다.
 
그 지역에 기반을 둔 지역주민을 포함, 시민단체 등 전문가 및 지자체 공무원들이 참여해 활동한다. 

안전타운워칭은 걸어다니며 위험요소를 찾는 방식으로, 지역의 어느 곳이든 구역을 정해 편성된 조원들이(4~8명) 위험요소를 찾아내 신고하고, 참여자간 해당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매월 4일로 정해진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을 비롯한 옥상 대피로 및 소방 출동로 확보를 홍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취약시설 점검활동 등을 전개했다.

하반기에는 ‘안전타운워칭’ 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활동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그 외 지역에서는 터미널,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위험요소 점검, 등산로 점검 및 산불예방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주제별·시기별 활동계획을 수립해 실시할 계획이다. 

행안부에서는 내년부터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한 새로운 한글 명칭 공모를 추진하고 민간단체와 지자체를 연계해 활동 기획을 지원하는 등 ‘안전타운워칭’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 생활안전정책 관계자는 “주민이 안전을 주제로 현장 활동을 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으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전타운워칭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생활 속 위험요소가 개선되도록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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