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심훈문학제, ‘상록수’ 현장에서 성대한 팡파르

30일 ‘심훈과 그의 시대’ 주제…추모제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홍윤표 조사위원 | sanho50@hanmail.net | 입력 2019-08-21 17:39:09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 당진지역 최대 문학행사인 '2019 심훈 문학제'가 심훈 선생 문학의 산실이자 소설 ‘상록수’의 집필지에서 시작된다.


23일 당진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송악읍 필경사에서 열리는 올해 심훈문학제는 ‘심훈과 그의 시대’를 주제로 △83주기 심훈 추모제 △심훈문학대상 챌린지 △심훈문학학회 등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올해 추모제는 심훈선생과 3.1운동을 재조명하고 계승하기 위한 특별 행사가 마련돼,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심훈문학대상은 기존의 심사방식을 대폭 변경해 ‘심훈문학대상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예선 심사를 통과한 5명의 소설가들이 최근 작품에 관해 함께 토론하고 선별된 문학 전문 관계자들의 투표를 통해 경합을 벌인다.

아울러, 올해 행사에서는 23회를 맞이한 심훈문학상과 제1회 심훈학술상의 시상식도 마련돼 심훈 문학의 산실인 필경사에서 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할 문인의 탄생을 기념할 예정이며, 심훈 선생의 생전 인연이었던 독립지사의 후손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심훈문학학회 관계자는 “심훈 선생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심훈의 문학정신과 소설 상록수에 관한 다양한 해석 등을 준비했다”며 “심훈선생의 학술적 접근과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 심훈 문학제'는 사단법인 심훈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로 계간 아시아·픽션과 논픽션학회가 주관하며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후원한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홍윤표 조사위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