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른 장마 본격화…“빗길 운전 조심”

대구 북구 매천로 빗길 추돌 사고로 1명 부상
김진우 기자 | jwkim2633@naver.com | 입력 2019-06-26 17:43:23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뒤에서 추돌 당해 수차례 중앙화단을 들이박은 SUV차량이 중앙화단에 걸려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김진우 기자] 대구시 북구 매천로 태전육교에서 매천초교차로 400여m 지점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6월부터 시작되는 이른 장마철에 빗길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되고 있다.


사고 현장 인근 주민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경 내리막길을 달리던 승합차량이 앞서가던 SUV 차량을 뒤에서 추돌했다. SUV차량은 도로 중앙화단과 나무를 수차례 들이박고 중앙화단에 걸쳐서 멈쳤다. 


지나가던 승용차 운전자가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자신의 차로 안전하게 사고 현장을 막은 뒤 119에 신고 했다.


사고를 당한 60세 가량의 여성운전자는 곧바로 출동한 119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사고를 낸 승합차량 운전자는 남성으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사고경위를 설명하고 가벼운 부상을 치료받고 있는 상태라고 전해졌다.


대구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으며, 과속으로 인해 빗길에서 제어가 안돼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고 당시 차량이 뜸해서 2차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자세한 사고경위는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6월에 전국이 동시에 장마권에 드는 것은 2007년 이후에 12년 만이다. 기상청은 이른 시기에 장마가 시작되고 여기에 국지성 호우 형태로 쏟아지는 만큼 시설물 피해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사고현장을 목격한 흰색차량 운전자가 자신의 차로 사고 현장을 안전하게 막고 부상자 구호, 신고 등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부상 당한 SUV차량 운전자가 들것에 실려 이송되고 있다.

▲경찰차와 견인 차량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김진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