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69주년 'DMZ KOREA 사진관' 개최

1953년 정전협정이후 남북한 생활상 희귀한 모습 담아
최경서 | noblesse_c@segyelocal.com | 입력 2019-07-18 17: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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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 트레인에서 열린 DMZ KOREA 사진관의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경기도·경기관광공사·코레일이 한국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아 ‘DMZ KOREA 사진전’을 개최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DMZ 트레인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판문점에 머물던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 군인들이 촬영한 남북한의 희귀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전시의 특징 중의 하나는 ‘오픈런’ 형태의 전시로, 무기한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종료일을 미리 정하지 않고 지속적인 전시를 진행하지만 탑승객의 반응에 따라 정해질 전망이다.


전시 작품 중에는 대중들이 쉽게 볼 수 없던 1950년대 후반 개성 주민의 일상 모습과 1953년부터 8년간 폴란드에 보내졌던 1,500명의 북한 전쟁 고아 사진도 전시돼 있다. 또한 열차 탑승객들이 사진전 관련 엽서를 써볼 수 있는 ‘DMZ 엽서 써보기 코너’도 마련돼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한국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아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당시 전쟁 직후의 남북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보도록 별도의 종료일을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를 볼 수 있는 DMZ 트레인은 주 5일 동안 운행되며, 용산에서 출발하는 도라산 평과관광 상품과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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