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사랑의 연탄 나눔·섬김으로 지피는 따뜻한 행복”

대구연탄은행 제14차 사업재개식 개최…12만장 나눔 목표
류종민 기자 | lyu1089@naver.com | 입력 2019-11-08 17: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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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연탄은행이 제14차 사업재개식을 개최하고 연탄 나눔봉사에 돌입했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류종민 기자]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2019~2020년 대구연탄은행 제14차 사업 재개식’이 열렸다. 대구연탄은행은 이번 사업에서 내년 4월까지 12만 장의 연탄 나눔을 목표로 봉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006년 전국연탄은행연합회 17호점으로 출발한 대구연탄은행은 지난 2015년 박노택 목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해 747가구에 21만 장의 연탄을 배분했다. 이어 2016년 642가구 16만 장, 2017년 505가구 15만 장, 지난해 257가구 8만 장으로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 대구연탄은행 참가자와 봉사자들이 사랑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8일 오전 대구시 서구 비산동 비산동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연탄은행전국협의회장 허기복 목사와 경북노회 하동호 목사·류한국 서구청장·김상훈 국회의원·장태수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이주한 서구의회 의원·극동방송 권태철 지사장·대유기전공사 권오종 대표(무순)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해 연탄 나눔활동에 함께 했다.

참석자들과 봉사자들은 행사 후 대구 서구 북비산로 74길과 76길 일대의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직접 실어 나르며 사랑을 전했다.

 

박노택 대표는 “대구연탄은행은 겨울에 추위와 가난으로 걱정하는 이웃에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가려 한다”며 “비록 작지만 연탄 한 장, 한장마다 우리의 사랑을 담아 올해도 행복의 불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내외빈이 테이프를 자르며 대구연탄은행사업재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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