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임진강역에서 DMZ 사진전 열린다

최북단역…중립국감독위 촬영 1950년대 한국 풍경 전시
최경서 | 입력 2020-03-29 18: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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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역에서‘DMZ KOREA 사진전’열린다.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문산역-임진강역 전동열차 개통에 맞춰 경의선 최북단 임진강역에서 ‘DMZ KOREA 사진전’이 열린다. 

  

경기관광공사·코레일은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되새기며 1950년대 한국의 모습을 담은 DMZ KOREA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는 4월 25일까지 임진강역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판문점에 주둔하고 있는 중립국감독위원회가 바라본 1950년대 한국을 주제로 하고 있다.


폴란드로 보내진 2,000여 명의 북한 전쟁고아, 체코슬로바키아 군인 눈에 비친 1950년대 개성, 스웨덴과 스위스 군인들이 촬영한 남북한의 사진 20점이 전시된다. 사진전은임진강역 승강장내에 마련돼 전동열차 이용객들이 감상할 수 있다.


코레일은 문산역과 임진강역을 오가는 전동열차를 주중 왕복 2회(오전·오후 1회), 주말·공휴일 왕복 4회(오전·오후 2회) 운행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DMZ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평화누리 일대는 대중교통이 불편했는데 이번 경의·중앙선 개통으로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이번 사진전이 평화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이 열리는 임진강역은 기존에 ‘DMZ 트레인’만 정차하는 곳이었으나, 28일 문산역과 임진강역을 오가는 경의·중앙선이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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