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 면제 석문산단 인입철도사업 신속 추진”

당진시, 조기 완공땐 물류비용 절감·지역 균형발전 등 효과 기대
홍윤표 조사위원 | sanho50@hanmail.net | 입력 2019-01-30 18: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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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사업이 조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사진=당진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 당진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당진시에 따르면 석문산단 인입철도는 약 9,380억 원을 투입해 서해선 복선전철(2020년 완공 예정) 101호 정거장부터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공단, 송산지방산업단지를 경유해 석문산단을 연결하는 총 연장 31㎞의 철도 건설 사업이다. 지난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르면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사업에 착수해 2025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이번 예타 면제로 당초보다 1~2년 정도 사업기간이 단축될 것이 기대된다. 

 

당진시는 이번 예타 면제 대상 사업 선정으로 석문산단 인입철도가 조기 건설되면 물류 수송망 확충으로 인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입주기업에 대한 국가보조금 지원우대지역 지정에 이어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석문산단의 분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인입철도가 당진항을 인접해 경유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철도를 이용한 육상 수송과 해상 수송을 상호 연계할 수 있어 수출입 기업은 물론 당진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로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물류 수송망이 갖춰진다”며 “연간 4만대 분량의 화물차량 감소로 교통량 분산과 환경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충남도,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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