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원 돈봉투 주인 찾아준 아파트 경비원

잃어버린 계약금 195만원 주인 품에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1-01-27 20: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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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씨.(사진=정읍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아파트 경비원이 한 시민이 잃어버린 수백만 원이 든 돈봉투을 찾아줘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27일 전북 정읍시에 따르면 신기메이플아파트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이재진 씨는 지난 22일 아파트 순찰중 현금 195만원을 발견했다.

 

이 씨는 입주민이 분실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망설임 없이 현금의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통장과 상의해 입주민을 상대로 여러 차례 방송을 실시했다.

 

방송을 듣고 찾아온 현금의 주인은 분실경유를 설명하고 돈 봉투는 주인에게 돌아갔다.

 

잃어버렸던 현금은 거래처로부터 받은 계약금이 였던걸로 알려졌다.

 

이재진 씨는 “지갑을 잃어버려 안타까워하고 있을 주인을 떠올리며 곧바로 신고했을 뿐”이라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주목을 받아 쑥스럽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경비인 이재진 씨는 내장상동에서 통장으로 겸임하고 있으며 좋은 인품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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