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체 갖춘 ‘열정의 체육인’…“지역체육 위해 헌신”

박귀종 전 안양시체육회 부회장, 초대 안양시체육회장 공식 출마선언
최경서 | atbodo@daum.net | 입력 2019-12-13 2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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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귀종 안양시체육회 전(前) 부회장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그동안 시장이 겸직해 왔던 체육회장 자리가 2020년부터 민간인으로 바뀌게 된다.

이는 체육단체의 정치적 영향력을 배제하고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립을 위해 올해 1월 15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따라서 오는 2020년 1월 15일 선거를 통해 민간 체육회장이 선출되면 16일부터 시장은 체육회장직을 이양해야 한다.

하지만 사상 처음으로 체육회장이 민간에 이관되기에 안양시체육회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선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안양시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통합 체육회의 기틀과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는데 크나큰 공헌을 해온 박귀종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대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박귀종 대표에 대해 체육인들은 “헌신봉사 하는 자세로서, 지·덕·체를 두루 갖춘 인품의 소유자”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박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안양시 생활체육회 부회장과 통합 안양시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통합 체육회의 기틀과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는데 크나큰 공헌을 해오고 있다. 

지역 체육회 활동만이 아니다. 장애인에 대한 사랑과 국기 태권도의 열정이 어우러져 아시아장애인태권도연맹을 창설했다. 

이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장애인태권도가 사상 첫 금메달 등을 획득하며 장애인태권도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높아지면서 관련 연맹 창립에 대한 요구도 높아졌다.

이에 아시아 40여 국가가 참여해 창립된 아시아장애인태권도연맹은 태권도 부흥과 장애인태권도 확산 등의 역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2018년 라마다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 아시아장애인태권도연맹 창립식에서 박귀종 초대 총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세계로컬타임즈DB)

이 외에도 박 대표의 ‘체육 열정’은 현장에서도 잘 나타난다. 

박 대표는 2018년 12월 국회의장배 태권도대회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 그리고 2019년 5월 안산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대회 등 지역의 체육행사는 헌신적으로 챙긴다. 

그렇기에 지역 체육계에선 안양의 7만여 체육인들을 포용할 수 있는 초대 안양시체육회장으로서의 능력과 덕망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손꼽는 것 또한 공공연한 사실로 전해진다. 


박 대표는 회상한다. 작년에 국민진흥법 법안 통과로 인해 전국의 체육단체 및 지역 체육계가 불안감으로 술렁 거렸음을.

그렇기에 지금은 안양시 체육인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어려운 현안을 풀어야 할 시점이라는 사명감을 느껴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박귀종 안양시체육회 부회장이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결단식에서 파이팅 3창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로컬타임즈DB)

“초대 체육회장으로서의 길이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에 대해 박 대표는 “처음가는 길은 누구나 쉽지 않다”면서 “자신이 가야만이 지역 체육인들에 대한 보답을 하게 되는 것이며, 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박 대표는 공약으로서 몇가지 실천 내용에 대해 강조했다.


우선 “현재 비영리단체인 체육회를 법인화로 현실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50여개의 종목단체를 통솔하는 체육회의 안정적인 행정 및 재정을 확보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주무관청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종목단체와의 상생을 위한 최고의 수단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체육을 위한 법적근거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을 고정화하고 지방체육진흥 조례를 제정해 지역 체육회의 자율권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정치 관여 배제로 체육의 순수 가치를 지향하는 것이다. 특히 사무국 직원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귀종(오른쪽 네번째) 안양시체육회 부회장이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안양시청 소속 선수들을 격려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세계로컬타임즈DB)

그리고 “종목단체 및 시민들의 친화적 체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양시와 협력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리는데 중점을 두고 종목단체의 활성화와 예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종목단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체육시설 확보 및 시설 대여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무엇보다 안양체육을 이끌어 나갈 체육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교재정 및 예산 등을 지원해 체육꿈나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초대 안양시체육회장 후보등록은 내년 1월 4일~5일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1월 6일~15일이다. 선거일은 1월 15일이며, 후보자 등록순으로 10분 이내의 정견 발표후 투표가 진행된다.

박귀종 대표 약력
-2019 안양시민대상(체육부문)수상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대표
-아시아장애인태권도연맹 초대 총재
-민주평화통일 협의회 부회장 겸 자문위원(19기) 
-서울시체육회 (前)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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