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마스크 착용 실태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현재 전북도 2인 이상 머문 모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26일 박준배 김제시장, 마스크 부실 착용 "바로 조치하겠다"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0-11-27 22: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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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김제시 간부 공무원이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 공무원들의 마스크 착용 실태에 대한 지적이 연일 나오고 있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모습이다.

 

앞서 본지는 지난 25일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간부 공무원 A씨의 소위 '턱스크' 모습과 이어 26일 김제시보건소 직원들의 마스크 미착용 근무 모습을 보도했다.

 

27일 엉망인 마스크 착용 실태가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또 포착됐다. 감사장에 출석한 간부 공무원 A씨는 수십분 동안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로 답변에 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에서 일부 시청 직원들의 부실한 마스크 착용 실태에 대해 "바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도는 2인 이상 모여 있는 모든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내려져 있다.

 

한편, 27일 충남 당진시는 한 커피숍에서 마스크 정상 작용을 요청한 업주에게 행패를 부린 당진시청 공무원 2명을 직위 해제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두 공무원의 행위가 코로나19 예방수칙 위반은 물론 공직기강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직위해제 배경을 전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솔선수범해야 할 공직자가 마스크 정상 착용을 요구하는 시민에게 불쾌한 언행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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