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한우 우량암소 조기선발 시범 사업’ 진행

소 꼬리털 이용, 유전자 분석 통해 우량 암소 조기 선발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1-07-31 22: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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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우량암소 조기선발 기술 시범 ⓒ고창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 한우연구회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한우 우량암소 조기선발 신기술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의 꼬리털을 이용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우량한 암소를 조기에 선발한다. 이를 통해 송아지 출하 월령을 낮추고 경영비 절감을 크게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현재 900두의 개체에 대해 유전자 분석이 진행 중이다. 또 소의 장내 소화효율과 저항성을 높여 우수한 등급의 개체를 육성하기 위해 미생물 배양기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고창한우연구회 류기상 회장은 “유전자 분석으로 사육하고 있는 암소의 등급을 매기는 것만으로도 한우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을 증대시킬 좋은 기회가 된다”며 “유전자 분석을 전체 한우농가에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고창한우는 지난 2018년 11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청와대 국빈 만찬에서 주요 메뉴로 테이블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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