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내장산 불법행위 근절"

바가지 요금 등 5대 분야 중점 단속 방침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18-09-10 22: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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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 7일 '내장산 단풍철 행락질서 확립대책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읍시 제공)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유진섭 정읍시장은 단풍 시즌을 앞두고 지역 관광명소인 내장산의 이미지 실추로 이어지는 불법행위 근절 의지를 강하게 시사했다.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매년 가을철이면 전국에서 약 60만명의 관광객들이 내장산을 찾아오고 있지만 관광지에서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는 불법행위로 인해 정읍의 관광지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각설이 공연장 소음문제, 음식점 가격 및 서비스 질 저하 등이  관광객들의 실망감을 부추기는데 한 몫을 해왔다.

 

이에 정읍시는 지난 7일 '내장산 단풍철 행락질서 확립대책 보고회'를 열고 매년 발생하는 단풍 관광객의 각종 불편사항 및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정읍시는 "더 이상의 이미지 실추를 막고 전국 최고 단풍의 고장 이미지를 회복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바가지요금, 택시호객행위, 불법 노점상 행위, 각설이 고성방가, 불법 농특산물 판매 등을 5대 근절 분야로 지정하고 중점단속 할 계획"이라고 밝혓다. 

 

이와 관련, 정읍시는 각 5대 근절분야에 대한 부서장을 책임자로 정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하고 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10월 22일부터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을 할 계획이다.

 

또한, 9월 중순에는 정읍시, 내장집단시설지구상가 업주, 유관기관이 5대 근절분야를 추진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과 방안을 찾기 위해 상생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을 찾는 단풍 관광객에게 힐링·케어·감동 관광도시로 다시 오고 싶은 이미지 제고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며 단풍철 불법행위 근절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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