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 성공 위해 청와대 · 정부 · 경북도, 협력 약속

박수경 청와대 과기보좌관 등 대통령 경북 경제투어 후속조치 점검 나서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20-09-24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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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정부, 지자체와 지역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여해 경북경제투어 후속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박수경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과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경상북도를 방문해 지난 2018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경북 경제투어 시 발표된 후속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김현철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 장세용 구미시장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지역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속화된 전 세계적인 변화의 시기에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뉴딜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중앙과 지방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북 경제투어 당시 경상북도는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과 전자산업 고도화를 위해 ‘Post 철강·전자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20년 7월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통과와 구미의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2019년부터 계속 진행 중인 5G 단말기 테스트베드 구축 등의 5G융합산업 밸리 조성 등 다양한 성과들이 이어져 오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Post 철강·전자산업 육성전략’이 과학기술과 ICT 역량을 활용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디지털 뉴딜의 목표와 맞닿아 있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전략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구미시 스마트산업단지 고도화 · 홀로그램 기술개발 · 디지털 기반 자동차 전장시스템 구축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들은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산업안전용 디지털 솔루션 개발업체 ㈜선테크를 방문, 지역 기업의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2018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경북 경제투어 시 발표된 후속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박수경 청와대 과기보좌관은 “경상북도는 우수한 연구 역량과 철강 · 전자 · 부품 · 소재 등 핵심 산업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디지털 뉴딜의 최적의 파트너”라며 “대통령의 경북 경제투어의 성과를 발전시켜 디지털 뉴딜의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장석영 차관은 “우리나라 ICT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디지털 뉴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기정통부도 지역 산업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우수한 성장기반과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형 뉴딜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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