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장 “정은경 청장 등 자랑스럽고 고마워”

질병관리청 깜짝 방문…“추석 연휴 코로나19 차단에 지혜 모아달라” 당부
유영재 | jae-63@hanmail.net | 입력 2020-09-21 2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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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왼쪽) 의장이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정은경(오른쪽) 청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국회사무처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질병관리청을 깜짝 방문해 정은경 청장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의장은 “우리나라가 전세계로부터 K-방역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게 된 데에는 국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과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 그리고 정은경 청장을 비롯한 질병관리청 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정 청장이 취임사에서 ‘태풍이 부는 바다 한가운데 있다’는 심정을 밝혔는데, 추석 연휴 기간에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의장은 “방역을 우선하는 것이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 국민들께서 코로나19 불안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직원들이 더 노력해달라. 국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질병관리청과 정 청장은 국민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기관이며 기관장이다”라면서 “국민들 모두 기대가 크다. 여러분도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 청장은 “질병관리본부 시절을 포함한 질병관리청에 국회의장이 찾아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바쁜데도 직접 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또 “코로나19 탈출구까지 가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빨리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의장은 “국회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달라”며 직통 전화번호를 적은 명함을 직접 정 청장에게 건넸다.

한편, 박 의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구례지역 특산물인 ‘벌꿀스틱’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박 의장의 직원들에 대한 격려는 화상을 통해 진행됐으며, 인원을 최소화하라는 박 의장의 지시에 따라 이번 방문에는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만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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