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3급 이상 대상 노조 설립 추진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18-09-11 0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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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복수노조시대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은행 측에 따르면 새로 결성될 노조는 3급(부지점장) 이상 간부들이 가입대상이다.

대구은행 직원 3000여명 가운데 해당 직급 직원 수는 769명이다.

현재 노조설립준비위원회가 가동돼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달 말 또는 10월 초쯤 정식 노동조합이 출범하게 된다.

이 노조는 민주노총 산하 전국사무금융노조연맹에 가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 대구 은행노조는 4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노총 전국 금융산업노조 소속이다.

한상윤 노조설립준비위원장(영주지점장)은 “현 노조는 3급으로 승진하면 자동탈퇴되는 시스템이다. 지점장급 이상 간부도 당연히 불만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대변할 창구가 마땅치 않아 노조결성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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