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골프장 첫 경매 낙찰…㈜천마, 제주힐CC 인수한다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18-09-11 16:21:22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제주도 골프장이 처음으로 경매에서 낙찰됐다.

11일 제주지방법원과 지지옥션에 따르면 제주시 용강동 소재 9홀 퍼블릭골프장인 제주힐CC가 지난 3일 법원 경매에서 감정가(368억7700만원)의 49.2%인 181억4500만원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제주에서 건설사와 지방일간지 등을 운영하는 ㈜천마다.

경매 물건은 골프장 체육용지와 주변 목장용지를 포함해 토지 70만4146㎡, 지상 2층 클럽하우스 등 건물 1788.7㎡ 등이다.

제주힐CC는 5·16도로 한라생태숲 인근에 있으며, 주변은 대부분이 목장용지로 이뤄진 중산간 목장지대다.

제주힐CC는 골프장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어 왔다. 지난 2015년 처음 경매시장에 나왔다. 제주도 내 골프장이 경매에 나온 건 인근에 있는 제주CC에 이어 두 번째다. 제주 1호 골프장인 제주CC는 지난해 경매를 취하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저작권자ⓒ 안전문화·지역경제를 보는 눈-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