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변신… ‘치유의 숲’ 대규모 조성

강승훈 | shkang@segye.com | 입력 2019-07-17 03:00:00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인천대공원 내 치유숲에서 시민들이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의 대표적 휴식처인 인천대공원이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변신한다. 시는 인천대공원 내 치유숲을 2021년까지 산림청 지정 ‘공립 인천 치유의 숲’으로 확대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향후 이곳은 약 53㏊로 면적을 넓힌다. 도시와 숲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치유숲길 및 산림치유센터, 건강측정실, 임산부특화숲, 명상터, 향기정원, 무장애 데크로드 등이 마련되며 3년간 48억을 투자한다.
 
시는 2017년 인천대공원에 12㏊ 규모의 치유숲을 갖춰 대상·연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8100여명이 참여했다. 직장인, 가족, 갱년기여성 등 맞춤형 일정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산림치유활동은 우울증상 완화, 혈압 감소, 아토피 피부염·천식 호전,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공간과 연계해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되는 계획을 구상 중이다. 삭막한 환경의 현대인에게 산림치유 색을 입힌 공간으로 활력을 얻도록 한다는 취지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강승훈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