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철도 타고 무의도에서 갯벌체험 해보세요"

추영준 | yjchoo@segye.com | 입력 2019-07-2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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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철도(AREX)가 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는 ‘무의도 갯벌체험’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여행상품은 서울역에서 모여 직통열차와 자기부상철도를 타고 인천공항 인근 용유역으로 이동한 뒤 투어버스로 옮겨타 갯벌체험 장소인 하나개해수욕장으로 안내한다.
 
참가자들은 먼저 점심식사를 하고 서해안의 고운 갯벌에서 두 시간 정도 백합, 동죽 등 조개를 캐거나 고기를 잡는 투어에 나선다.

아이들이 갯벌에서 놀고 있는 모습.
체험에 필요한 망, 장갑은 무료로 제공되며 장화는 대여할 수 있다. 체험을 마치고 버스로 이동해 서울역에서 투어가 모두 끝난다.
 
특히 이곳 하나개해수욕장은 왼편으로 무의도 일대의 유명한 주상절리대와 기암괴석을 감상하며 바닷길을 산책할 수 있는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가 있어 자유시간을 활용해 거닐어보면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바다 위 교량 형태의 데크로 조성된 해상탐방길은 천천히 걸어서 40여분이면 왕복이 가능하다.
 
여행상품은 8월 3일, 4일, 5일, 6일, 7일, 17일, 18일 총 7번 이용가능하며 공항철도 제휴 여행사(착한여행)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상품 가격은 1인 기준으로 주중에는 소인, 대인 구분없이 2만원이며 주말에는 대인 2만2000원, 소인 2만원이다.
 
공항철도 상품기획 담당자는 “무더운 여름날씨에 멀리 가지 않고도 서울도심 주변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당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공항철도 갯벌체험 열차에 탑승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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