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습지연구 석학들 순천에 모인다

19일부터 학회 亞지역회의 열려 / 60개국 3000명 회원과 연구 공유
한승하 | hsh62@segye.com | 입력 2019-08-16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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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습지연구 석학들이 전남 순천에서 아시아지역회의를 개최한다.

15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아시아 습지연구자들의 최대 학술대회인 ‘세계습지연구자학회 아시아지역회의’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세계습지연구자학회, 한국습지학회,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순천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습지연구자들의 논문 발표와 세계적인 습지분야 석학이 대거 참석한다.

회의 첫날인 19일 개회식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을 앞둔 순천만의 항구적인 보전과 연구를 위해 순천시, 한국습지학회, 세계습지연구자학회가 ‘습지 보전 및 습지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대학 습지 교육의 강의 교과서 ‘Wetlands(습지)’의 저자인 윌리엄 미치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습지와 관련해 많은 주목을 받는 연구주제인 생물 다양성, 생태계 서비스, 친환경적 자연재해 저감 등에 관한 총 22개 세션, 149편의 논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세계습지연구자학회는 1980년 설립됐다. 60개국 3000명의 회원이 습지 관련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세계적인 학술대회이다.
 
순천=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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