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고용친화기업 선정 기준 강화

김덕용 | kimdy@segye.com | 입력 2019-08-23 0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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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내년부터 고용친화 대표기업 선정 기준을 강화한다.
 
최근 아르바이트생 다리 절단 사고가 난 이월드가 비정규직을 대거 고용했지만, 대구시가 지난달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 시민 공분을 산 데 따른 조치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고용친화 대표기업 선정 시 고용증가 부분에서 기간제 등 비정규직을 제외하고 정규직 근로자만 대상으로 고용지표 평가를 바꿨다.
 
‘고용친화 대표기업’은 공모를 신청한 기업에 대해 고용성장성(고용창출)과 고용·복지 등 2가지 지표로 선정한다.
 
이 가운데 고용성장성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를 기준으로 해 비정규직 근로자도 포함된다.
 
그동안 시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발굴·지원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해마다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선정해 최대 2000만원의 고용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발굴에 더 신중히 처리해 기업들에 고용친화 경영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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