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모기 방역지도′ 제작

한현묵 | hanshim@segye.com | 입력 2019-08-2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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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어느 지역에 많은 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광주 남구는 방역 민원 데이터를 분석해 '모기 제로 방역지도'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지도는 지난 3년 동안 방역 업무와 관련해 민원이 발생한 데이터를 취합해 집중 방역과 유해충 사전 차단 작업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방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남구지역 내 16개동을 4개 권역으로 구분, 각 권역별 민원 발생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  
 
지도 제작을 위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 동안 모두 418건의 방역 민원이 접수됐다.
 
월산동이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월산4동 42건, 백운2동 41건, 주월1동 38건 순으로 조사됐다. 유해충 방역을 요청한 장소로는 주로 주택가 주변이나 공원, 하천 주변이었다.
 
남구는 이 같은 분석 결과를 2020년 방역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 다수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1권역과 2권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어느 지역에서 모기와 파리 등 유해 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가 제작됐다"며 "유해충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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