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이공계 대학간 두뇌싸움 열린다

20일 18회 ‘포·카전(戰)’ 개막
임정재 | jjim61@segye.com | 입력 2019-09-2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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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공계 대학 간의 종합 교류전인 ‘POSTECH-KAIST 학생대제전’이 오는 20일~21일 이틀간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개최된다.
 
두 학교가 매년 9월 대전과 포항을 번갈아 오가며 개최하는 학생대제전은 원정 대학의 명칭을 앞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포·카전(戰)’으로 불린다.
 
학생들이 활발한 교류로 친목을 도모하고 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 대회는 2002년에 시작됐다. 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참가하는 행사답게 ‘사이언스 워(Science War)’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해킹·인공지능(AI) 경연대회·과학퀴즈 등 과학경기와 야구·축구·농구 등 3개 구기 종목, 그리고 e-Sports(League of Legends)까지 더해 총 7개 종목에서 대결을 펼친다. 
 
해킹 대회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에 걸쳐 치러지며 인공지능 경연대회와 함께 모바일 게임 업체인 넷마블에서 대회를 후원한다.
 
우승은 4개 이상의 종목에서 승리한 대학이 차지한다. 지금까지 개별종목 성적은 카이스트 67승, 포스텍 55승 무승부 1 게임이며, 종합 우승 전적은 카이스트가 9승 7패로 약간 앞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두 학교의 선수단과 서포터즈를 합쳐 약 4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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