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캠틱 ‘스마트커팅’ 올해의 기술혁신 대상 영예

김동욱 | kdw7636@segye.com | 입력 2019-09-2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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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캠틱종합기술원이 ‘스마트커팅’으로 올해의 기술혁신 대상을 받았다. ‘스마트커팅’은 금속정밀가공 분야의 혁신적인 절삭가공 기술로 캠틱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캠틱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돕는 비영리 연구소다.
 
캠틱종합기술원은 1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에서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 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콘퍼런스&엑스포’의 부대 행사다.  국내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공장 자동화, 무인 공장 등 국내 스마트팩토링 분야의 내로라하는 44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캠틱은 CNC(컴퓨터 공작기계)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특히 스마트커팅 기술이 혁신성, 성장예측, 지속가능성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커팅’은 IoT(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컴퓨터가 각 공정을 확인해 스스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수정해 내는 혁신적인 절삭가공 기술이다. 금속정밀가공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스마트 팩토링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런 기술은 캐나다·미국·영국 등 해외 대학· 연구소에서 실험 중이지만, 실제 현장 상용화에 성공한 것은 캠틱이 세계 최초다.
 
양균의 캠틱 원장은 “스마트커팅 기술은 국내 스마트팩토리 확산과 생태계 조성에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기술이 본격적으로 보급될 경우 국내에서 활용 중인 CNC기계 2500여 만대에 장착할 수 있어 수조 원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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