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단양호에 친환경 수초 재배 섬 조성한다

김을지 | ejkim@segye.com | 입력 2019-10-1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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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단양역 인근 단양호(충주호의 단양지역 명칭)에 수초재배 섬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양군이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2020년 친환경 청정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군은 2021년까지 국비와 군비 40억원을 들여 갈대, 부레옥잠, 창포 등 수초 재배 섬과 정화 습지를 조성해 하수, 정화조 방류수 등 오염원에 노출된 남한강 상류의 수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군은 또 전철 복선화 사업, 국도 5호선 선형개량 사업으로 훼손된 단양강 수변 복원을 위해 사면 녹화 사업도 벌인다.

생태계 보호, 볼거리 제공 등을 위해 인공 수초 섬과 단양호 분수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정체 수역의 부영양화가 예방되고 조류 서식처와 어류 산란처가 조성된다”며 “앞으로 생태 학습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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