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한진그룹과 온정 나눔… 이웃에 김장김치와 연탄 전달

강승훈 | shkang@segye.com | 입력 2019-11-11 0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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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조명우 총장과 학생들, 한진그룹 관계자들이 지난 8일 학생회관 광장 앞에서 ‘따뜻한 세상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가 한진그룹과 함께 이웃에 온정을 나눴다. 10일 인하대에 따르면, 지난 8일 한진그룹과 학생,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이웃들의 겨울맞이를 돕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한진그룹이 후원하고 인하대 인하나눔봉사단(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 인하서포터즈,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부터 학생회관 광장에 마련된 천막에서 직접 김장김치 250㎏을 담그는 것으로 일정이 시작됐다. 김장김치와 더불어 연탄은행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 연탄 5000장은 학교 인근 학익동 저소득 가정,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사는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총학생회 신재현(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비상대책위원장은 “연말에만 잠시 선보이는 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했다”며 “평소 쉽게 지나쳤던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연탄·김장봉사에 이은 것으로 학교는 한진그룹과 매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조명우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봉사는 의미가 크고 남다르다”고 전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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