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율주행車 선도 오슬로와 ‘맞손’

노르웨이 현지 찾은 이춘희 시장 / 상용화 인프라 구축 협력안 논의
임정재 | jjim61@segye.com | 입력 2019-11-11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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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자율주행차 운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세종시가 노르웨이 오슬로와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대중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종시는 유럽을 방문 중인 이춘희 시장이 오슬로시를 방문해 마리안 보르겐 시장과 자율주행 분야 지원·규제제도 등 미래 교통정책에 관한 양 도시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슬로시는 ‘아이티에스(ITS) 노르웨이’, 교통서비스 전문기업 ‘루테르(RUTER)’, 국영 교통운영 전문기관 ‘엔투르(Entur)’를 중심으로 대중교통체계의 혁신과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교통 인프라 구축 방안과 행정청, 교통서비스 기업 등이 참여하는 오슬로시 거버넌스 체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세종시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아이티에스 노르웨이의 CEO 트론 호블란과 만나 뉴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한 기업 노하우를 청취하고 세종시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이티에스 노르웨이, 자율차 핵심부품 자동차 대 사물 통신(V2X) 단말기를 순수 국내기술로 생산하는 세종시의 캠트로닉스와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과 미래 신교통서비스 혁신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종=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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