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원도심 도시재생뉴딜 본격화

2023년까지 250억 투입 활성화 / 황오동 일대 새해 본격 개발 확정 / 관광객 유인·지역상권 부활 나서
장영태 | 3678jyt@segye.com | 입력 2020-01-03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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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천년 고도 경주가 부활한다.

경북 경주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최근 황오동 원도심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활성화 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25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까지 황오동 원도심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새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활성화 계획 승인에 따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으로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에는 지역자원 활용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 거점센터 설립, 황오 커뮤니티센터 조성, 주민 및 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관광플랫폼 구축, 글로벌 문화로 및 역사문화 네트워크 구축,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등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 유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 슬럼화되어 있는 노후건물을 철거해 주민과 시민, 관광객이 어울리고 쉴 수 있는 쌈지공원형태의 ‘어울림마당’을 조성해 녹지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할 ‘황오 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해 문화장터 및 프리마켓을 열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재생구역의 랜드마크가 될 ‘황오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들의 커뮤니티공간과 관광안내센터, 상생협력상가, 주차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옥상전망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활성화 계획 승인으로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슬럼화되어가는 도심에 역사문화관광도시에 꼭 맞는 맞춤형 콘텐츠로 새로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경주 구도심 부흥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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