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6회 법령경연 학술대회 개최

이도형 | scope@segye.com | 입력 2020-04-01 03:00:00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법무부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법무부 소관 법령에 대한 제·개정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법령경연 학술대회’ 심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368명, 총105팀의 대학생·대학원생이 참가한 이번 제6회 대회에서 법무부는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팀(로스쿨)과 고려대학교 소속 팀에 최우수상을 선정했다.
 
경북대 로스쿨팀은 ‘사법 통역인 육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려대 팀은 ‘사법절차의 통역·번역 및 외국인 사건 처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법무부는 “두 수상작 모두 사법 절차에서 권리 보장을 내실화하기 위해 사법통역인이라는 전문자격을 신설하는 내용”이라며 “최근 국제적 교류가 확대되는 현실에서 공정사회 및 인권 보호를 위한 젊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높이 평가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정한 법질서 구현, 국민안전실현, 인권 중시 및 약자 보호를 위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법령안들이 수상됐다. 
 
법무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예정된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는 대신, 이번 대회에 수상한 법령 제・개정안을 법무부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국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또 국회에 전달하여 관심있는 누구나 입법에 나아갈 수 있도록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이도형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