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정상서 공공와이파이 터진다"

제주도, 공공와이파이 구축 / 성산일출봉은 초고속통신 서비스
임성준 | jun2580@segye.com | 입력 2020-05-25 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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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 백록담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다음 달 한라산 정상과 윗세오름 휴게소, 성판악 진달래 휴게소에 제주 공공와이파이(Jeju Free Wifi)를 구축해 무료 인터넷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국립공원은 사계절 내내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도의 상징적인 관광명소이지만, 통신기반 시설이 없는 등 다양한 문제로 와이파이 구축에 어려움이 많았다.

제주 한라산 정상부 백록담 일대 전경. 연합뉴스
도는 통신사와 협력해 통신기반 시설 인프라를 정비하고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탐방객들이 한라산 정상에서 무료 인터넷망을 즐기고 또 예기치 못하게 안전사고가 돌발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대처가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도서 지역을 운항하는 유도선 및 도항선, 우도와 추자도, 버스, 버스 정류소, 관광명소 등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
 
제주도는 또 대표적인 관광지인 성산일출봉에 최신 와이파이 기술인 WiFi 6를 시범적으로 구축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파이 6는 저전력, 저지연, 초고속통신으로 안정성이 높고,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융합에 강한 차세대 기술 표준으로 최근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는 기술이다.
 
제주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2024년까지 6000개 지점에 설치를 목표로 주요 관광지, 공원 등 도내 모든 지역에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 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제주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및 부가서비스를 이용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수칙 홍보 활동 등 공공와이파이 활용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
 
노희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도민들이 더욱 나은 차별화된 공공와이파이 부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무료 인터넷 인프라 확산 외에도 다양한 부가 시책 등을 발굴 중이다”며 “향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한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연계해 제주 고유의 공공와이파이 고부가가치 서비스 창출 등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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