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무등록 차량 등 불법 자동차 1032건 적발

오성택 | fivestar@segye.com | 입력 2020-07-1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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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을 벌여 불법자동차 1032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일명 ‘대포차’로 불리는 무등록차량을 포함한 불법 자동차 1000여대를 적발했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구·군,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정비사업조합 등과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벌여 1032건을 적발했다.
 
단속에 적발된 불법 차량은 △무등록차량(대포차) 9건 △안전기준위반 207건 △번호판 위반 133건 △미신고 이륜차 271건 △무단방치 차량 412건 등이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불법 차량 1032건에 대해 9건은 고발하고 원상복구·현지 계도 451건, 345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처분했다. 단속 기간 중 자진 또는 강제 처리하지 못한 무단방치 차량 277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합동단속에선 예년에 비해 대포차·불법 튜닝·안전기준 위반사항 등 불법 차량 비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시민들의 블랙박스 등을 통한 불법행위 신고와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준법정신 생활화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는 단속에 앞서 홍보 전단 1만5000매와 포스터 2000매를 제작해 구·군과 유관단체에 배포하고, 교통량이 많은 주요교차로 29곳에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및 이륜차 안전 운행 현수막을 설치해 집중단속 사실을 알렸다.
 
특히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 자동차 차량조회 단말기를 동원해 현장에서 대포차 및 체납 여부 조회를 통해 대포차와 무단방치 차량 등을 단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은 “대포차와 무단방치 차량, 불법튜닝 등 불법 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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