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돌봄 SOS센터’ 전 자치구 확대

방문·맞춤 서비스 제공 ‘복지 거점’
비용 지원대상 기준도 일시 완화
연간 한도 30만원 늘어 176만원
박연직 | repo21@segye.com | 입력 2020-08-05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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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5개 모든 자치구에 복지 거점 기능을 하는 ‘돌봄SOS센터’를 확대 시행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돌봄SOS센터는 취약계층 중심의 기존 돌봄체계 영역을 확장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돌봄복지 거점으로 동주민센터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돌봄SOS센터 운영 방식은 먼저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돌봄 매니저’가 신청이 들어온 가정을 직접 찾아가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파악한다. 이어 ‘돌봄계획’을 수립한 뒤 전문 서비스 제공기관을 연결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돌봄SOS센터 전 자치구 발대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상배 선임기자
돌봄SOS센터는 지난해 7월 성동, 마포, 강서, 노원, 은평 5개 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해 시행 1년 만에 2만건 가까운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돌봄SOS센터 확대 설치와 함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용 대상은 기존 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에서 만 50세 이상 및 장애인으로 조정하고 비용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 이하로 일시 확대한다. 비용 지원 대상이 아닌 시민은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연간 비용지원 한도는 142만원에서 176만원으로 높였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돌봄SOS센터 전 자치구 확대 발대식’을 열었다.
 
김유나 기자 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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