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3개 코스 추가 개방…코로나19로 7월 22일 재개장

오상도 | sdoh@segye.com | 입력 2020-08-08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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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광명동굴의 미개방 구간 3곳을 일반에 추가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광명동굴은 ‘폐광의 기적’으로 불리며 테마파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광명시 광명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길이 406m에 이르는 미개방 구간들이 개방됐다. 이에 따라 광명동굴은 총 길이 7.8㎞ 중 2.4㎞가 일반에 공개됐다. 
 
이번에 추가 개방된 구간은 광부의 길(206m), 황금광차길(80m), 말발굽길(120m)이다.
 
이곳에선 광물을 실어 나르던 광차 레일, 다이너마이트 발파구멍, 선녀탕, 실제 광부의 낙서 등 채광 당시 모습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광명동굴은 1921년부터 1972년까지 금,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한 뒤 폐광한 ‘가학광산’을 재개발한 것이다. 2011년 광명시가 43억원을 들여 매입한 뒤 2012년 3월부터 경기도·경기관광공사와 협약을 맺고 테마파크로 만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광명동굴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달 22일 재개장했다. 
 
광명=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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