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서 만나는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퇴계연가’

배소영 | soso@segye.com | 입력 2020-08-08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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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실경 국악뮤지컬 ‘2020 퇴계연가’ 공연 모습. 안동시 제공
“부부관계는 서로에게 바르게 해야 하고 가장 조심해야 하는 관계다. 그래서 군자의 도는 부부에서 시작된다.”
 
조선 시대 최고의 성리학자이자 천 원권 지폐의 주인공인 퇴계 이황(1501∼1570). 이번 주말 경북 안동댐에서 퇴계 이황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2020 퇴계연가’가 8~9일, 10~15일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 오른다. 이 뮤지컬은 2009년 실경 가무극인 퇴계연가를 시작으로 올해 12년째를 맞았다.
 
퇴계 이황은 경상도 안동부(현 경북 안동시) 이계양(李繼陽)의 집에서 진사 이식(李埴)의 여덟 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이번 작품은 퇴계 이황이 첫째 부인과 사별한 후 첩실이자 장애를 가진 부인과 혼인한 후의 일화를 조명한다. 퇴계 이황의 사랑과 인간애 등을 엿볼 수 있다.
 
연출은 ‘뮤지컬 천생연분’, ‘제65회 경기도 전국체전 주제공연’ 등에 참여한 김명원이 담당한다. 음악 감독은 박상수가 맡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하는 국악뮤지컬”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객을 제한하고 방역 지침에 따라 공연을 선보인다”고 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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