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 스타트업 파크 활성화” 뜻 모아

충남도·14개 지역 대학 업무협약
유망기업 80곳에 사업자금 보증
“신기술·고부가 창업생태계 구축”
김정모 | race1212@segye.com | 입력 2020-09-21 0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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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14개 대학이 손잡고 천안역 일대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일 충남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주대·선문대·남서울대·순천향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 등 14개 충남지역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충남 스타트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기술·고부가가치 산업 분야 창업자들에게 기술과 자본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사업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한 뒤 충남신보에 추천한다. 그러면 충남신보는 보증심사를 거쳐 80개 업체에 최고 5000만원씩 보증료율 0.5%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충남도는 충남신보 특례보증에 따라 2%포인트의 이자를 보전한다.

천안역 일대에는 국비 300억원 등 총 833억원을 들여 도시재생뉴딜을 연계한 ‘스타트업파크’가 조성된다. 2022년까지 사업비 6000여억원을 들여 스마트 도시 플랫폼, 캠퍼스타운 등을 조성하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추진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대학과 보육센터, 도와 경제 관련 기관이 더욱 협력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고민하고 창업생태계 구축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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