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중고 전 학생에 10만원씩 준다

31만명 대상 교육재난지원금
절반은 급식몰 상품권으로 줘
강승훈 | shkang@segye.com | 입력 2020-09-21 0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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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초·중·고교 모든 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의 교육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코로나19로 정상적인 등교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의 31만명(특수학교 포함) 전체가 대상이다.

20일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활용해 학생 1인에게 10만원 상당 교육재난지원금과 배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가로 3000원의 급식꾸러미몰 무료배송 쿠폰이 지원된다.

학부모들의 ‘인천e음’ 카드를 통해 현금 5만원은 추석 이전에 지급된다. 나머지 5만원은 다음달 중순 구축될 예정인 급식꾸러미몰에서 급식업체 상품을 연말까지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 기한은 올해 말까지로 정했으며 각 자치구 e음 카드로도 지급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1일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재난지원금의 현금과 현물 비율을 5대 5로 확정한 바 있다. 현물 비율을 절반으로 정한 것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180여개 급식업체의 어려움을 돕고자 한 취지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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