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 본격 착수 나섰다

박연직 | repo21@segye.com | 입력 2020-09-25 0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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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 지장 건물 철거 착수식’을 개최하고 본격 철거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은 2004년부터 청사건립기금을 모았을 정도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며 민선6기 시작과 동시에 역점 추진해 6년 만에 착공을 앞두고 있다.

1981년 준공된 현 청사의 협소·노후화로 10개 부서가 임차청사에 배치돼 업무효율을 떨어뜨리고, 내방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등 신청사 필요성이 제기됐다. 오는 11월까지 철거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 공사에 들어가 2022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행정타운은 연면적 4만4671㎡(지하3층~지상10층) 규모로 건립되며, 구청, 보건소, 구의회 등 흩어져 있던 공공기관을 한 곳에 모아 복합화한다.

또 열린도서관과 전시공간, 운동시설, 옥상 하늘정원 등을 배치해 주민들의 쉼터로 탄생할 예정이다. 기존 영도시장에서 생업을 유지하던 상인들과의 공생을 위한 특별임대상가도 계획됐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종합행정타운은 단순한 청사이전이 아닌 동작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도시계획사업”이라며 “종합행정타운 건립을 통해 동작구 전역에 지역 발전을 유도하고 균형 잡힌 동반 성장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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